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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스타일 IS인터뷰] '평균연령 32세 드림팀', 세정그룹의 첫 라이프 캐주얼 브랜드 '더레이블'

"우영미의 '솔리드옴므' 한섬의 '타임' 그 이상의 소재와 실루엣을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공주원(40) 세정그룹 인디안 팀장의 목소리에 힘이 실렸다. 내년에 창립 50주년을 맞는 패션기업 세정이 오랜 준비 끝에 지난달 선보인 라이프 캐주얼 브랜드 '더레이블'을 소개하던 중이었다. 반드시 성공해야 하고, 그만큼 온전한 공을 들인 브랜드에 대한 믿음이 강했다. 더레이블은 세정의 패션 편집숍 웰메이드의 클래식 남성복 브랜드 '브루노바피'의 첫 라이프 캐주얼 라인이다. 30·40세대 남성 소비자를 새롭게 세정의 고객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활동성을 갖춘 젊은 감각의 옷도 충분히 고급스러울 수 있다는 점을 부각했다. 요즘 같은 불경기에 신규 브랜드 출시는 여러모로 부담이 크다. 세정이 더레이블에 거는 기대와 비장함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만드는 이들도 특별하다. 평균 나이 32세의 발랄한 디자이너들이 더레이블을 만든다. 세정 내에서 역대 최연소 팀장 직함을 단 공주원 팀장은 더레이블의 총괄을 맡았다. 현장 봉제 공장부터 MD(상품 기획자)까지 가장 낮은 곳부터 착실하게 올라온 '세정맨'이기에 가능했다.최근 공주원 팀장을 서울 서대문에서 만났다. 그리고 세정의 미래이자, 30·40세대를 향한 나침반이 될 더레이블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세정은 안정적인 기업으로 꼽힌다. 새롭게 더레이블에 도전하게 된 계기는. "최근 남성복 시장의 가장 큰 트렌드 중 하나는 캐주얼이다. 30·40세대의 니즈인 편안함과 개성, 젊은 감성을 모두 충족하는 것이 캐주얼룩이다. 옷과 패션을 잘 아는 사내 젊은 직원들이 '내가 입고 남들에게 선물해 주고 싶은 고품질의 라이프 캐주얼을 만들고 싶다'는 의견이 적극 반영됐다." -더레이블은 무슨 뜻인가. "'상기시키다(Remind)'의 'Re'에 '능력 있는', '가능한'이란 뜻의 'able'을 더해 만들어졌다. 오래도록 기억될 수 있는 특별한 가치를 제공하는 브랜드를 추구한다." -브루노바피 내 신규 라인이다. 차별점은."브루노바피는 이탈리아 정통 클래식 스타일의 포멀 브랜드로 신사의 멋과 기품을 드러낸다. 더레이블은 브루노바피의 클래식함을 바탕으로 심플하면서 감각적인 디자인의 후드, 맨투맨, 니트부터 셔츠형 재킷, 아우터까지 데일리로 착용하기 좋은 캐주얼을 선보여 차별점을 명확히 뒀다. 좋은 소재의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추구하는 30·40세대 남성 고객 중 상황과 장소에 따라 포멀룩과 캐주얼룩을 모두 갖춰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하나의 매장에서 슈트부터 니트까지 비슷한 분위기의 전혀 다른 제품을 한 번에 구입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는 고객 피드백이 많다."-경쟁 브랜드가 있다면. "한섬의 '타임'과 우영미의 '솔리드옴므'다. 더레이블은 이들 브랜드 수준의 최고급 소재와 원단을 사용한다고 자부한다. 캐시미어와 같은 최고급 수입 원단을 사용하지만, 가격은 경쟁 브랜드와 비교해 합리적이다. 좋은 옷은 결국 소재다. 원단 퀄리티가 좋으면 10년, 20년을 입어도 멋지고 고급스럽다. 더레이블은 더 나아가 정제된 디자인과 실루엣, 최고 수준의 봉제, 그리고 세련된 입체적 패턴으로 차별점을 뒀다." -세정은 토종 패션기업이다. 이런 태생이 젊은 분위기의 더레이블을 가두는 틀이 될 수 있다. "국내에서 패션기업이 지난 49년 동안 한길을 걸어오면서 규모를 키워가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높은 퀄리티와 장인 정신을 가진 세정만의 '헤리티지(유산)'가 있기에 가능했다. 더레이블이 세정의 DNA를 덜 노출하는 것이 낫지 않겠느냐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다. 그러나 가두점에서도 타임이나 솔리드옴므같은 수준의 브랜드가 있고, 그것이 레이블만의 길이라고 생각하고 간다." -팀장이 올해 마흔이라면, 팀원들은 몇 살인가. "평균 나이 32세의 친구들이 더레이블을 만든다. 그만큼 밝고 자유분방하다. 창의적인 디자인을 갖고 온다. 나는 그 안에서 상품과 디자인 사이 균형을 잡는 역할을 한다. 80%는 우리 고객이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제품을, 나머지 20%는 더레이블의 정체성일 것이다. 새롭고 강한 제품을 기획하고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요즘 무슨 고민을 제일 많이 하나. "내년 50주년을 앞둔 세정과 더레이블의 지속가능한 발전이다. 옷의 근본과 의미, 우리만의 스토리가 있는 브랜드는 반드시 진정성을 인정받는다. 정답 말고 해답을 찾아나가겠다." -더레이블의 목표는. "더레이블을 믿는 충성도 있는 고객층을 확보하는 것이 1차 목표다. 현재는 웰메이드와 브루노바피 매장 안에서 더레이블을 만날 수 있지만, 향후에는 단독 매장을 꿈꾼다. 더레이블이 세정의 뿌리와 같은 브랜드인 '인디안'의 뒤를 잇는 국민 브랜드가 되길 원한다. 오래도록 기억되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11.22 06:53
연예일반

‘국민사형투표’ 박해진 “날 것 그대로 연기했다... 저돌적인 캐릭터”

‘국민사형투표’ 박해진의 날 것 그대로의 액션이 펼쳐진다.8월 10일 첫 방송되는 SBS 새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는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 미상의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국민 참여 심판극이다. 믿고 보는 제작진과 믿고 보는 배우들이 만나 웰메이드 하드보일드 추적스릴러의 탄생을 예고, 공개 전부터 뜨겁게 주목받고 있다.‘국민사형투표’에는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감행한 남자 주인공 박해진(김무찬)이 있다. 박해진은 극중 개탈을 추적하는 경찰 김무찬 역을 맡았다. 박해진 하면 떠오르는 딱 떨어지는 슈트핏, 스마트하고 세련된 이미지 대신 거칠고 저돌적인 면모를 장착한 것. 이에 제작진은 ‘국민사형투표’로 연기 변신을 예고한 박해진과의 일문일답을 공개했다. ◆ ‘국민사형투표’ 출연 이유 “국민사형투표라는 소재의 흥미로움”‘국민사형투표’는 카카오웹툰과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돼 누적 조회수 1억 3천만 회를 기록 중인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국민사형투표라는 기발한 설정을 흥미롭게 풀어낸 원작을 기반으로 드라마 ‘국민사형투표’는 재창조를 거듭해, 더욱 강력한 스토리텔링을 보여줄 전망이다. 박해진을 사로잡은 것도 바로 이 부분이었다.박해진은 ‘국민사형투표’ 출연 이유에 대해 “워낙 원작 웹툰을 재밌게 봤고, 소재도 신선하게 느껴졌다. 무엇보다 ‘국민사형투표’라는 소재를 풀어가는 과정이 굉장히 흥미롭게 다가와서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라고 답했다. ◆ 저돌적인 캐릭터 김무찬 “날 것의 모습이 드러날 수 있도록 고민”박해진은 자신이 여기한 캐릭터 김무찬에 대해 “국민사형투표 특별수사본부 팀장으로 사건 해결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일단 움직이고 보는 저돌적인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극중 권석주(박성웅)와의 대립, 경찰로서 김무찬의 모습과 인물 내면에 있는 본성의 모습이 드러나는 지점을 잘 찾아보시면 작품을 더욱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김무찬 캐릭터의 시청 포인트까지 콕 집어 설명해,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였다.그렇다면 이렇게 저돌적인 김무찬을 연기하기 위해 박해진은 어떤 노력을 했을까. 앞서 ‘국민사형투표’ 제작진은 박해진의 액션에 주목해 달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해진은 “액션 연기가 처음은 아니지만 조금 더 거칠고, 다듬어지지 않은 ‘날 것의 모습’이 드러날 수 있도록 고민하고 연기했다”고 전했다. 이어 “아무래도 극중 김무찬이 쫓는 입장이다 보니 유독 달리는 장면이 많았던 것 같다. ‘국민사형투표’의 리얼하고 쫄깃한 카체이싱 액션 장면도 또 다른 관전포인트가 될 것 같다”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탄탄한 연기력과 대체불가 매력으로 시청률, 화제성 다 잡는 배우 박해진이 ‘국민사형투표’ 주인공으로 돌아온다. 박해진은 지금껏 본 적 없는 거칠고 저돌적인 모습을 완성하기 위해 몸 사리지 않고 부딪혔다. 그의 치열한 고민과 열정이 담긴 열연은 시청자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이다. ‘국민사형투표’ 속 박해진의 화끈한 변신이 기대된다.한편 SBS 새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는 8월 10일 목요일 오후 9시 1회, 2회 연속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1회씩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7.24 10:51
산업

웰메이드, 남궁민과 함께한 신규 광고 캠페인 공개

세정그룹의 대표 패션 편집숍 웰메이드가 전속모델 남궁민과 함께한 신규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이번 광고 캠페인은 ‘모든 스타일이 다 있는 웰메이드’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웰메이드의 고감도, 고품질의 제품력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남성복 스타일링을 선보였다.영상은 남궁민이 “슈트의 핏은 디테일이 만드니까”, “캐주얼에도 스타일은 필요하니까”, “캐주얼 슈트의 편안함이 남다르니까”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웰메이드의 고급스러운 비즈니스 슈트와 세련된 캐주얼 슈트, 편안한 캐주얼룩을 감각적으로 전달한다. 영상 속 남궁민은 댄디한 분위기 속에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다양한 스타일을 완벽히 소화했다.한편, 웰메이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31일까지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세정몰에서 ‘그럴 땐, 웰메이드’ 기획전을 진행한다. 봄·여름 신상품을 최대 50% 할인가에 선보이고, 경품 추첨 및 사은품 증정 등 역대급 혜택을 제공한다.이번 캠페인 영상과 기획전, 이벤트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웰메이드 공식 SNS 채널과 온라인 세정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4.30 07:25
산업

임영웅·신민아·이지아 품고 되살아 난 세정

세정그룹이 비상을 시작했다. 의류 브랜드 '올리비아로렌'과 패션 편집숍 '웰메이드', 주얼리 브랜드 '디디에 두보' 등을 전개 중인 세정은 지난해 코로나19로 다소 고전했다. 그러나 리오프닝이 시작되면서 가두 상권을 중심으로 매출은 물론 브랜드인지도 면에서도 상승선을 그리고 있다. 임영웅과 신민아·이지아 등 주요 브랜드를 홍보하는 전속 모델들도 작품 등 개인 활동을 잇달아 빅히트시키며 활력을 불어넣는 분위기다. 세정은 지난 5일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이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하는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 여성 의류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상은 소비자 투표로 한 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를 뽑는 행사로, 올해는 46만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올리비아로렌은 일관된 품질과 상품 라인 다변화, 시장 상황에 맞춘 유통 전략, 콘텐츠 마케팅 강화 면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는 전언이다. 올리비아로렌은 30~50대 여성 사이에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다. 특유의 여성스럽고 세련된 분위기로 가두 상권에서 나름의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했던 올리비아로렌은 비대면이 종료된 올 상반기 들어 캐주얼 및 미니멀한 디자인 라인을 확대했는데, 그 덕에 매출이 전년 대비 25% 증가했다. 남성복 패션 편집숍 웰메이드는 전속 모델 임영웅 파워를 실감하는 중이다. 탄탄한 팬덤과 반듯한 이미지를 갖춘 임영웅 덕에 웰메이드 실적도 덩달아 날아오르고 있어서다. 세정은 임영웅이 입기만 하면 '완판' 행진을 이어가자 임영웅 슈트 2종을 출시하며 고삐를 쥐고 있다. 데미 파인 주얼리 브랜드 디디에 두보도 모델 신민아 효과를 톡톡히 봤다. 신민아는 지난 6월 종영된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디디에 두보는 극중 민선아 역을 맡은 신민아의 제작 지원을 맡았는데, 드라마가 화제가 되면서 디디에 두보도 의미있는 매출 성과를 봤다고 한다. 디디에 두보 측은 "드라마 방영으로 여성 고객은 물론 남성 고객 유입도 도드라졌다. 백화점 상반기 매출 기준 디디에 두보의 남성 고객은 전년 대비 32%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세정은 최근 온라인 자사 몰 비중을 확대하고, 브랜드 캠페인 영상을 전개하는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고객과의 소통을 시도하고 있다. 그 결과 젊은 소비자들이 속속 유입 중이다. 특히 캐주얼 주얼리 브랜드 일리앤의 경우 주요 고객층인 25·35세대의 지지를 받으면서 올 1~5월까지 누적 매출이 전년 대비 83% 증가했고 온라인 채널은 무려 90% 이상 성장했다. 주력 브랜드가 승승장구하면서 그룹 전반 실적도 나아지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세정은 올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 상승했다. 세정은 상반기 실적을 토대로 매출 확대를 노린다. 직 생산 확대, 원부자재 직소싱, 물류 경로 최적화 등을 통해 위기를 헤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이라 세정그룹 사장은 "소비심리 회복과 다양한 고객층 유입으로 하반기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패션 환경 속에서 탄탄한 브랜드 DNA를 중심으로 경쟁력 있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2.09.19 06:50
뮤직

크래비티, 신곡 'VIVID' 컨셉트 트레일러 오픈…상큼+발랄 매력

그룹 CRAVITY(크래비티)가 컬러풀 에너지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지난 27일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는 앱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크래비티 신곡 ‘VIVID (비비드)’의 컨셉트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에는 비비드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공간 속에서 저마다 자유롭게 시간을 보내는 크래비티의 모습이 담겨 있다. 크래비티는 여유를 즐기거나 장난기 넘치는 밝고 쾌활한 모습을 선보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형준의 미니 큐브가 영상 곳곳에 등장하며 호기심을 자극했다. 특히 형준이 미니 큐브를 바닥에 떨어뜨리는 순간, 캐주얼한 복장의 크래비티 멤버들이 화이트 슈트를 입은 모습으로 등장해 극적인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과연 미니 큐브에 담긴 의미가 무엇인지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오는 31일 발매할 신곡 ‘VIVID’는 유니버스가 발표한 스무 번째 신곡이자, 4세대 보이그룹 크래비티와의 협업으로 꾸준한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유니버스는 색다른 변신을 예고하는 비비드한 색감의 커버 이미지, 수수께끼를 더한 신비로운 컨셉트 포토에 이어 트레일러 영상까지 순차 공개하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이어 가고 있다. 유니버스는 크래비티만의 남다른 에너지과 색다른 스토리텔링으로 담아낸 신곡 ‘VIVID’를 통해 또 한 번 웰메이드 뮤직 콘텐츠를 예고한다. 이들의 음악적 시너지에 글로벌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유니버스 뮤직의 스무 번째 신곡 크래비티 ‘VIVID’는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28 14:49
연예

탑독 출신 박현호, '돈돈돈'으로 화려한 솔로 데뷔

그룹 탑독 출신 박현호가 솔로로 출격한다. 소속사 HG엔터테인먼트는 2일 정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박현호의 솔로 데뷔곡 '돈돈돈'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티저엔 문이 열린 후 블랙 슈트를 장착한 박현호가 등장한다. 화려한 패턴의 슈트와 강렬한 레드 슈트를 소화해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독보적인 흥이 느껴지는 '돈돈돈' 멜로디가 흘러나와 귀를 사로잡았다. 짧은 시간 안에도 강력한 중독성을 예고하며 깊은 인상을 남겨 '돈돈돈'을 향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돈돈돈'은 신나는 EDM 장르와 트로피컬 소스가 더해진 트로피컬 EDM 노래로, 돈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랑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임영웅의 '히어로(Hero)', 장민호의 '대박 날 테다'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프로듀서 멧돼지와 김시온이 박현호를 위해 의기투합해 웰메이드 곡을 완성했다. 박현호는 지난 2013년 그룹 탑독의 리드보컬 서궁으로 처음 가요계에 데뷔했다. 2016년에는 아임(I'M)이라는 이름으로 첫 싱글 '트라이(Try)'를 발표했다. 최근에는 MBC '편애중계'와 KBS2 '트롯 전국체전'에 출연해 뛰어난 실력과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9.02 14:24
경제

웰메이드 x 미스터트롯, 봄 슈트 스타일 제안

패션기업 세정(대표 박순호)의 라이프스타일 패션전문점 웰메이드(WELLMADE)가 제작 지원하고 있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출연자들의 웰메이드 슈트 패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내일은 미스터트롯’ 지난 9회차 방송에서 TOP14에 진출한 류지광이 웰메이드 매장을 찾아 다양한 슈트 룩을 선보이는 모습이 그려져 화제다. 길쭉한 기럭지로 남다른 옷태를 자랑하는 류지광은 매장 직원의 추천 스타일은 물론 본인만의 패션 센스를 발휘해 다채로운 봄 슈트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류지광이 선택한 인디안(INDIAN) ‘그레이 셋업 슈트’는 활동성이 우수한 소재를 사용해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여기에 슈트의 톤온톤 컬러 ‘멜란지 캐주얼 라운드 니트’를 매치하면 도시적인 스타일로 변신할 수 있다. 이어 착용한 브루노바피(BRUNO BAFFI) ‘체크 패턴 자켓’은 ‘올해의 컬러’로 떠오른 블루 컬러에 클래식한 윈도우 체크 패턴으로 멋스러움을 더했다. 고급스러운 외관이 특징이며 네이비, 어두운 그레이 컬러 팬츠와 함께 입으면 깔끔하고 세련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웰메이드는 류지광의 웰메이드 매장 방문을 기념해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 류지광이 웰메이드 매장에서 입은 슈트 스타일을 선택해 ‘좋아요’를 남기면 참여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총 6명에게 3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2.29 09:50
연예

세정 웰메이드, 무더위 타파를 위한 ‘쿨 비즈’ 아이템 출시

2009년부터 환경부에서 주관해 온 ‘여름철 에너지 절약’의 일환인 일명 ‘쿨 비즈’가 올해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부산시를 비롯 일부 지자체도 ‘쿨 비즈’ 허용을 공표했고, 일반 기업에서도 ‘쿨 비즈’ 문화가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반 소매나 노타이 차림의 직장인들을 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패션기업 세정(대표 박순호)의 라이프스타일 패션전문점 웰메이드(WELLMADE)는 직장인들의 시원한 여름을 위해 다양한 ‘쿨 비즈’ 상품 군을 출시했다. 세정의 남성 타운 캐주얼 브랜드 인디안(INDIAN)은 넥타이로부터 해방된 직장인들을 위해 차이나 카라 셔츠를 선보였다. 목 부위의 답답함을 없앤 차이나 카라 셔츠는 그레이, 블루 두 가지 색상으로 구성된다. 올 여름 블루 컬러 셔츠에 화이트 코튼 팬츠 조합을 기억한다면, 어렵지 않게 쿨 비즈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세정의 이탈리안 감성의 남성복 브루노바피(Bruno Baffi)는 직업 특성상 긴 소매를 입어야 하는 직장인을 위해 ‘핫 써머 슈트’를 출시했다. 스트레치 소재로 활동 중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며, 타공 원단을 사용해 가볍고 통기성이 뛰어나다. 활용도가 높은 여름용 셋업 재킷도 한결 가벼워졌다. 신축성이 좋은 소재를 적용해 활동성을 강조했다. 올해는 특별히 트렌드에 맞게 셋업 재킷에 무릎 기장의 반바지를 시도해보는 건 어떨까. 올 여름 비즈니스 우먼을 위한 ‘쿨 비즈 룩’의 포인트는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컬러감’이다. 얇고 시원한 소재는 물론 시각적으로도 청량감을 주는 밝은 색상의 아이템이 인기를 끌 전망이다. 세정의 타임리스 여성 캐주얼 브랜드 데일리스트(DAILIST)는 눈에 확 띄는 그린 컬러의 아우터형 롱 블라우스를 내놓았다. 옆 선의 테이프 장식과 전체 배색 스티치로 포인트를 주어 멋스러움을 더했다. 데일리 패션은 물론 바캉스에서 무심하게 걸칠 수 있는 로브로 활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보다 포멀한 룩을 원한다면 연한 색상의 데님 원피스를 선택해보자. 자연스러운 술 풀림 장식과 절개 디테일을 추가해 미니멀 하면서 유니크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쿨한 컬러감이 매력적인 제품으로, 하나만 입어도 갖춰 입은 듯한 느낌을 준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tbc.co.kr 2019.06.14 13:28
연예

웰메이드, 세련미와 보온성 갖춘 캐시미어 니트 선봬

세정의 웰메이드(Wellmade)는 세련미와 따스함을 갖춘 고품질 캐시미어 니트웨어를 선보였다. 남성 타운 캐주얼 브랜드 인디안(INDIAN)은 베이직한 스타일의 ‘솔리드 롱터틀넥 니트’를 출시했다.캐시미어 혼방 소재로 부드러운 외관과 소재 특유의 텍스처가 특징적다. 넥라인을 덮는 디자인과 심플한 외관으로 겨울 슈트룩에 셔츠 대신 매치하면 편안하면서도 클래식한 멋스러움을 부각시킬 수 있다.브루노바피(Bruno Baffi)는 심플한 패턴 디자인의 적용으로 트렌디한 감성을 담아낸 캐시미어 니트를 선보였다. ‘세로 스트라이프 롱터틀넥 니트웨어’는 섬세하게 디자인된 세로 줄무늬 패턴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다소 밋밋해 보일 수 있는 니트룩의 경쾌함을 더한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tbc.co.kr 2018.12.02 16:33
경제

[브랜드스토리]'국민 옷집' 세정 웰메이드…인디안부터 브루노바피까지 전세대를 아우르는 쇼핑 공간

국내 토털 패션기업 세정의 의류 편집숍 웰메이드에는 '국민의 옷집'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곤 한다. 동네마다 사람이 모이는 위치에는 어김없이 자리 잡고 있어서 언제든 부담 없이 괜찮은 옷을 장만하고 싶은 날에 찾아가기 좋은 옷가게라는 뜻에서 붙여진 애칭이다.웰메이드는 세정이 2013년 론칭한 편집숍이다. '인디안' '브루노바피', 여성 웨어 브랜드 '데일리스트'까지 인기 브랜드를 고루 보유한 세정이 원스톱 멀티 쇼핑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됐다. 웰메이드라는 이름 그대로 '잘 만들어진' 품질의 가치를 최우선시함과 동시에 균형 잡힌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한다. 남성복, 여성복 등 의류 제품 외에도 슈즈, 가방, 벨트 등 잡화까지 구성돼 있어 웰메이드 한 곳에만 가면 사실상 거의 모든 패션 아이템을 장만할 수 있다.그래서 인기가 좋다. 웰메이드라는 간판을 내건 지 6년째인데 전국에 35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구태여 백화점에 가지 않아도 실용적이고 트렌디한 스타일의 옷을 살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새로운 상품에 대한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완성한 웰메이드 매장만의 차별화된 요소도 강점이다. 30대부터 5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를 아우르고 있어 특히 반응이 좋다.웰메이드에서 최근 가장 반응이 뜨거운 브랜드는 이탈리안 감성의 남성복 브루노바피다. 배우 이동욱이 모델로 활동 중인 브루노바피는 우수한 품질과 기능성을 겸비한 클래식 슈트부터 트렌드를 반영한 캐주얼웨어까지 라인을 고루 갖췄다.포멀 라인의 슈트는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 일본에서 수입된 원단과 실크 블렌디드 원단의 고급스러움에 스트레치 기능을 더해 착용감을 업그레이드한 슈트를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캐주얼 라인에서 선보인 100% 이탈리아 수입 린넨 소재의 '지중해 린넨 셔츠'는 2년째 봄여름에 인기를 끌고 있어 직장인들에게 히트 아이템으로 꼽힌다. 올 하반기에는 경량 패딩, 벤치 다운 점퍼를 비롯해 우수한 품질과 기능성을 겸비한 시즌 상품으로 소비자 니즈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세정의 스테디셀러인 인디안은 44년째 국민 브랜드로 사랑받고 있다. 고급 소재를 사용해 실용적이고 정통성에 기반한 베이직한 스타일로 시니어 캐주얼 라인을 자랑한다. 데일리로 착용하기 좋은 셔츠, 코튼 팬츠 외에도 가성비 좋은 재킷, 경량 베스트 등 구성이 다양하다.실용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선보이는 여성 웨어 브랜드 데일리스트는 세련된 디자인과 실용성에 포커싱을 맞춘 제품을 선보이며, 웰메이드 남성복과 균형을 맞춰 나가고 있다.패션 웨어 외에도 잡화 브랜드 두아니를 통해 핸드백, 스카프, 슈즈, 모자 등 제품을 선보이며 '원 플레이스 멀티 쇼핑'을 선보이고 있다.웰메이드 측 관계자는 "퀄리티 높은 소재와 트렌드를 반영하지만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심비' 높은 상품으로 차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tbc.co.kr 2018.10.2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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